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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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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화상벌레 닿기만해도 물집 수포핫이슈 2023. 8. 7. 15:26
나라가 새만금 잼버리로 시끄러운 가운데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다리 사진이 화제입니다. 폭염으로 빨갛게 익은 다리 위로 온갖 수포와 물집이 가득합니다. 화상벌레로 알려진 '청딱지개미반날개' 라는 벌레에 피해를 받은 흔적입니다. 모기에 한두방만 물려도 간지러움을 참을 수 없는데, 어린아이들이 너무 고통스러울것 같습니다. 화상벌레는 6~7mm 의 주황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개미처럼 생긴 벌레입니다. 동남아시아, 특히 습한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상벌레는 이미 국내에서도 피해사례가 여러차례 보고되어 사실상 토착화 됐다고 보고있습니다. 이번 잼버리 개최지인 새만금 간척지의 습한기후와 길었던 장마로 인해 화상벌레의 활동이 더 활발했던것 같습니다. 화상벌레의 꼬리에는 코브라의 독보다 독성이 강한 독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