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하체운동!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조깅하기 딱 좋은 날이죠~ 저도 코로나 이후로 헬스장보다는 야외에서 러닝을 자주 하는데요ᄒᄒ 제가 달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아무생각없이 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물론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그것마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마냥 뛰는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체운동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체운동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우리 몸 중에서 근육이 가장 많은 부위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허벅지입니다. 우리 몸 전체 근육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요.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도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기초대사량 증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엉덩이근육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허리통증 완화에도 좋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감소하는데, 특히나 여성분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성분들보다 근손실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꾸준한 하체운동이 필요하겠죠?

 

어떤 운동들을 해야하나요?

먼저 스쿼트 입니다. 아마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맨몸스쿼트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지만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하신다면 바벨을 이용해서 무게를 늘리거나, 덤벨을 들고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 부상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런지입니다. 이 운동 역시 대표적인 하체운동중 하나로 한쪽 발을 앞으로 내딛고 뒤쪽 발의 뒤꿈치를 들어올리는 동작이랍니다. 이때 앞쪽발은 ᄀ자 모양처럼 90도로 굽혀주시고 뒷발의 무릎은 바닥에 닿을듯 말듯한 느낌으로 내려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에 힘을 주고 중심을 잡아주시는게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힙쓰러스트라는 운동입니다. 이름 그대로 엉덩이를 쓰는 운동인데요. 벤치위에 등을 대고 누워준 다음 발바닥을 땅에 고정시켜줍니다. 그런 다음 골반을 위로 들어올려주면 되는데요. 이때 허리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주고 가슴은 열어주어 복부에 긴장감을 유지해주어야 다치지 않고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세가지 종류의 하체운동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당장이라도 나가서 뛰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신가요? ᄒᄒ 뭐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이번 기회에 저희 모두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몸 만들기로 해요.

그럼 여기까지 운동 처음하는 사람을 위한 하체운동 소개해드렸습니다.!